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미스터리'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미스터리'

2015.04.09. 오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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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겠다고 했죠.

적자가 많이 났다는 게 이유인데, 뭔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고 합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시내버스 업체들이 제출한 운송 원가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누리꾼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댓글 보시죠.

'솔직히 우리나라 요금 싼 편 아닌가?', '기름값 올랐으니까 요금 인상. 유가 떨어져도 요금은 인상!', '언제까지 적자 타령할 건지. 그렇게 힘들면 운영하지 말아야지', '운송업하면 재벌 된다는 거 다 아는데 결국 다 엄살이고 시민의 고혈이다', '그럼 낡은 버스라도 좀 바꿔주세요. 도저히 불안해서 못 타겠어', '늘 꽉꽉 채워 다니는데 적자일 리가. 그 만원 버스에는 유령만 탔나?'

요금 인상보다, 시민들을 이해시키는 게 먼저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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