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영상] 25톤 레미콘, 도로에서 넘어져...6명 부상

[단독 영상] 25톤 레미콘, 도로에서 넘어져...6명 부상

2015.04.26. 오후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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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을 달리던 25톤 레미콘 차량이 넘어지면서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을 덮쳤습니다.

듣기만 해도 아찔한 순간의 영상을 YTN이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어제(25일) 오후, 경남 양산시의 한 도로입니다.

신호대기 중인 차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져 있는데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레미콘 차량이 커브 길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는가 싶더니 순간, 옆으로 넘어집니다.

이 25톤 레미콘 차량은 주변에 있던 다른 차량을 덮칩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차량 열 대가 파손됐고, 운전자 61살 김 모 씨 등 6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김 씨의 말을 바탕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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