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처제 성폭행하려던 20대 집행유예

술 마시고 처제 성폭행하려던 20대 집행유예

2015.04.28. 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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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처제 성폭행하려던 20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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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법원은 술을 마신 뒤 처제를 성폭행하려던 혐의로 기소된 29살 홍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 6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홍 씨의 범행 수법이나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보면 죄질이 매우 나쁘지만 범행을 반성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홍 씨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남구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가족들과 술을 마시다가 화장실에 간 처제를 성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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