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유예 기간 또 필로폰 투약 김성민 징역형 구형

집행유예 기간 또 필로폰 투약 김성민 징역형 구형

2015.05.01. 오후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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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탤런트 김성민 씨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김 씨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점에서 죄질이 불량하다고 했고, 김 씨 측은 극도의 스트레스 때문에 자제력을 잃고 한차례 투약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집행유예 기간 만료를 2주 남기고 캄보디아에 있는 마약 판매책에게서 필로폰 0.8g을 구입해 한 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에 대한 선고는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립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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