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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이슈오늘 (08:00∼10:00)
■ 진행 : 이종구·이광연 앵커
[앵커]
그래픽 보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원 돈을 건네줬다, 이것에 대해서 홍준표 지사가 윤승모 전 부사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 텐데요.
처음에는 자신이 많이 신세를 졌고 참 도움 됐던 분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측근이 아니다. 또 사자, 죽은 사람의 대리자 역할일 뿐이다. 윤승모 씨는 성완종 전 회장의 로비창구다. 배달사고를 냈을 것이다. 2012년 지사선거에도 배달사고를 내셨다. 그러니까 상습적인 배달사고범으로까지 몰아가는 그런 분위기였죠. 어떤 속내가 있다고 보세요? 김주환 기자한테. 법률문제라 임방글 변호사 한테 집중됐는데 어떻게 보세요?
[기자]
일단은 특수부 검사 출신 국회의원이고요. 운영위원장할 때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다의적인, 언론의 표면에 비치는 건 직선적인 분으로 비치지만 실제로 언론이면에는 나름대로 사고를 깊게하고 다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본인이 이 문제 관련해서 얽혀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법정공방에서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한 사전포석 아니겠느냐, 이런 의견들이 여의도 주변에 분분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고요.
어쨌든 본인은 의혹의 올무에 걸려들었다. 본인은 탈출하겠다, 이런 취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이 갖고 있는 법지식, 그다음에 정치인 경험을 살려서 최대 정치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이 부분은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겠죠, 어떤 형태로든.
[인터뷰]
처음에 고마운 분이다라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치생활도 길었고 의원생활도 많이 하셨던 분이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자기에게 어떤 공격이 올줄 모르니까 우선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입장에서 윤승모 전 부사장은 나에게 고마운 분이다라고 한발짝 물러나서 대응하셨던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가 1억원을 받았다라는 걸 혐의가 좁혀지니까 나는 이게 분명히 아니다라는 그런 방어입장에서 그다음부터 적극적으로 윤승모 전 부사장과 거리를 두고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태도로 보입니다.
[앵커]
나름대로 논리가 있습니까? 아니면 다급해 보이나요?
[인터뷰]
글쎄요. 수사상황이 검찰에서도 이번에 홍준표 지사를 불러서 일시, 장소를 특정하면서 물어보지 않았다고 해요. 그만큼 홍준표 전 지사가 워낙 특출난 검사였고 이러니까 서로 기싸움 하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내놓지 않고 있어서. 특히 검찰측에서 알고 있는 모든 수사상황을 홍준표 지사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으려고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홍준표 지사가 지금 굉장히 수세에 몰려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그래서 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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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종구·이광연 앵커
[앵커]
그래픽 보면서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이 1억원 돈을 건네줬다, 이것에 대해서 홍준표 지사가 윤승모 전 부사장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할 텐데요.
처음에는 자신이 많이 신세를 졌고 참 도움 됐던 분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측근이 아니다. 또 사자, 죽은 사람의 대리자 역할일 뿐이다. 윤승모 씨는 성완종 전 회장의 로비창구다. 배달사고를 냈을 것이다. 2012년 지사선거에도 배달사고를 내셨다. 그러니까 상습적인 배달사고범으로까지 몰아가는 그런 분위기였죠. 어떤 속내가 있다고 보세요? 김주환 기자한테. 법률문제라 임방글 변호사 한테 집중됐는데 어떻게 보세요?
[기자]
일단은 특수부 검사 출신 국회의원이고요. 운영위원장할 때 가까이서 보면 굉장히 다의적인, 언론의 표면에 비치는 건 직선적인 분으로 비치지만 실제로 언론이면에는 나름대로 사고를 깊게하고 다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입니다. 본인이 이 문제 관련해서 얽혀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법정공방에서 유리하게 끌어가기 위한 사전포석 아니겠느냐, 이런 의견들이 여의도 주변에 분분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관점에서 바라보고 싶고요.
어쨌든 본인은 의혹의 올무에 걸려들었다. 본인은 탈출하겠다, 이런 취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본인이 갖고 있는 법지식, 그다음에 정치인 경험을 살려서 최대 정치적 위기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이 부분은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겠죠, 어떤 형태로든.
[인터뷰]
처음에 고마운 분이다라고 얘기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치생활도 길었고 의원생활도 많이 하셨던 분이잖아요. 그러니까 처음에 자기에게 어떤 공격이 올줄 모르니까 우선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입장에서 윤승모 전 부사장은 나에게 고마운 분이다라고 한발짝 물러나서 대응하셨던 것 같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기가 1억원을 받았다라는 걸 혐의가 좁혀지니까 나는 이게 분명히 아니다라는 그런 방어입장에서 그다음부터 적극적으로 윤승모 전 부사장과 거리를 두고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태도로 보입니다.
[앵커]
나름대로 논리가 있습니까? 아니면 다급해 보이나요?
[인터뷰]
글쎄요. 수사상황이 검찰에서도 이번에 홍준표 지사를 불러서 일시, 장소를 특정하면서 물어보지 않았다고 해요. 그만큼 홍준표 전 지사가 워낙 특출난 검사였고 이러니까 서로 기싸움 하고 있는 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내놓지 않고 있어서. 특히 검찰측에서 알고 있는 모든 수사상황을 홍준표 지사에게 미리 알려주지 않으려고 내놓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홍준표 지사가 지금 굉장히 수세에 몰려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그래서 좀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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