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향 정체 빠르게 증가...오후 5시 최대 정체

수도권 방향 정체 빠르게 증가...오후 5시 최대 정체

2015.05.25. 오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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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에 연휴 마지막 날 즐거운 추억 많이 쌓으셨나요?

추억이 쌓인 만큼 피로 또한 많이 쌓였을 것 같은데요.

괜찮을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을 접어두시고 꼭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취한 후 운전대를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수도권 방향 정체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권이나 수도권 안쪽 고속도로 상황은 전반적으로 괜찮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쪽이나 경부고속도로 서울쪽은 지금 충청권 안쪽 통과가 무척 어렵고요.

영동고속도로 인천쪽 서울 양앙간 고속도로 서울쪽은 강원권 벗어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오늘 최대 정체시간 오후 5시쯤으로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쪽 지금 30km 넘게 막히고요.

특히 이동하기 가장 힘든 곳은 당진 분기점에서 서평택까지입니다.

33km 구간 막히고요. 서평택 부근 벗어나신다면 정체 심한 곳은 없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쪽 충청권 안쪽에서만 28km 구간 막히는데요.

신탄진 휴게소에서 죽암휴게소까지는 9km, 북천안 나들목에서 안성휴게소까지는 19km 구간 정체입니다.

당일 경기권 안쪽 방향은 괜찮은 편이고요.

영동고속도로 인천쪽 여전히 강원권 안쪽에서 극심한 정체인데요.

봉평 터널이나 만중 분기점부근에서는 총 14km, 여주부터 호법분기점까지는 가장 길게 19km 구간 막혀 있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서종부근을 시작으로 지금 20km 넘게 막히고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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