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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 30명이 발생한 경기도 평택성모병원의 이름을 공개하고,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있는 기간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인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우선 건강상태와 병원 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인력이 출동하여 임시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심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한 날로부터 14일 동안 자택 격리를 조치하고 이 기간 증상이 없는 경우 자택격리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복지부는 이 기간 동안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내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콜 센터와 보건복지부 콜 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진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복지부 중앙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인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우선 건강상태와 병원 방문 이력 등을 확인하고,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인력이 출동하여 임시 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의심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한 날로부터 14일 동안 자택 격리를 조치하고 이 기간 증상이 없는 경우 자택격리를 해제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복지부는 이 기간 동안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에게 내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콜 센터와 보건복지부 콜 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진 신고를 부탁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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