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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연쇄 추돌사고를 내 16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고 운전자 29살 노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중구 광희교차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24살 강 모 씨의 승합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 차에 받친 강 씨의 승합차는 충격으로 앞에 있던 택시도 들이 받았고 이 사고로 승합차와 택시에 타고 있던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노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18%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교 등에서 축구코치를 하고 있는 노 씨는 새벽까지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중부경찰서는 사고 운전자 29살 노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노 씨는 어제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중구 광희교차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24살 강 모 씨의 승합차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 차에 받친 강 씨의 승합차는 충격으로 앞에 있던 택시도 들이 받았고 이 사고로 승합차와 택시에 타고 있던 1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노 씨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18%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초등학교 등에서 축구코치를 하고 있는 노 씨는 새벽까지 직장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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