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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 인물은 해킹 프로그램 구매와 관련한 직원 자살로 파문에 휩싸인 국가정보원의 이병호 원장입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번 사태가 불거진 뒤 지난주 국회에 출석해 해킹 프로그램 구매를 시인하면서도 국민을 상대로 쓴 적은 없다고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프로그램 사용 기록을 공개하겠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담당 직원의 자살로 의혹은 번지고 있습니다.
해킹 의혹은 낱낱이 규명돼야 합니다.
동시에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정보기관의 기밀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정치권도 신중하게 대응했으면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번 사태가 불거진 뒤 지난주 국회에 출석해 해킹 프로그램 구매를 시인하면서도 국민을 상대로 쓴 적은 없다고 사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국정원은 또 프로그램 사용 기록을 공개하겠다며 적극 해명에 나섰지만, 담당 직원의 자살로 의혹은 번지고 있습니다.
해킹 의혹은 낱낱이 규명돼야 합니다.
동시에 국가 안보와 직결된 정보기관의 기밀이 무분별하게 노출되지 않도록 정치권도 신중하게 대응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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