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12명 음성 판정...2명만 남아

메르스 환자 12명 음성 판정...2명만 남아

2015.07.21.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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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에 감염돼 마지막으로 치료를 받고 있던 환자 14명 가운데 12명이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를 극복했습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 14명 가운데 12명이 2차례 음성이 나왔고 한 명은 양성, 한 명은 음성과 양성 판정이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메르스를 아직 치료하지 못한 환자는 2명만 남은 상태입니다.

다만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은 12명도 다른 후유증으로 치료가 필요해 일반 병실로 옮겨 입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메르스 의심 가능성이 있어 격리 중인 사람은 5명이며,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오늘도 나오지 않아 16일 동안 그대로 입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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