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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에 취객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쳐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만취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지갑 등의 소지품을 훔쳐 20차례에 걸쳐 1,450만 원을 가로채고, 훔친 신용카드로 570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수법의 절도로 여러 번 복역했던 최 씨는 지난 2012년 출소한 뒤부터 다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마포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만취한 사람들에게 접근해 지갑 등의 소지품을 훔쳐 20차례에 걸쳐 1,450만 원을 가로채고, 훔친 신용카드로 570만 원을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같은 수법의 절도로 여러 번 복역했던 최 씨는 지난 2012년 출소한 뒤부터 다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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