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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두바이를 방문한 뒤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인 30대 남성이 보건 당국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6살 A 씨가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경기도 동두천지역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1차 검사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처음 증세 발현 당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지만, 오늘 오전 36.9도까지 내려가는 등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메르스 음성 결과가 나옴에 따라 퇴원 여부와 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36살 A 씨가 오늘 새벽 4시 30분쯤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경기도 동두천지역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지만 1차 검사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처음 증세 발현 당시 체온이 39도까지 올라갔지만, 오늘 오전 36.9도까지 내려가는 등 상태가 호전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메르스 음성 결과가 나옴에 따라 퇴원 여부와 시점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했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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