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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경쟁력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에 비해 얼마나 될까요?
정부는 중간 정도여서 그나마 체면 치레는 했지만 국회는 꼴찌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1인당 국민소득의 5.27배나 되는 보수를 받고 있는데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연구센터가 국회의원들이 보수에 비해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분석해봤습니다.
비교가 가능한 27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꼴찌 수준인 26위를 기록했는데요.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이런 나라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권이었고,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 한 곳뿐입니다.
정부의 경쟁력지수도 살펴봤는데요.
스웨덴과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등의 나라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에 속한 34개 나라 가운데 중간 수준인 16위로 평가됐는데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올랐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 정부 정책의 성적도 분야별로 나왔는데요.
경쟁력이 높은 분야는 경제와 정보통신기술, 중간은 연구개발과 재난관리, 낮은 분야는 보건복지와 교육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부는 중간 정도여서 그나마 체면 치레는 했지만 국회는 꼴찌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1인당 국민소득의 5.27배나 되는 보수를 받고 있는데요.
OECD 34개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부경쟁력연구센터가 국회의원들이 보수에 비해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분석해봤습니다.
비교가 가능한 27개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꼴찌 수준인 26위를 기록했는데요.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이런 나라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권이었고, 우리보다 낮은 나라는 이탈리아 한 곳뿐입니다.
정부의 경쟁력지수도 살펴봤는데요.
스웨덴과 네덜란드, 스위스, 미국 등의 나라가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에 속한 34개 나라 가운데 중간 수준인 16위로 평가됐는데요,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올랐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 정부 정책의 성적도 분야별로 나왔는데요.
경쟁력이 높은 분야는 경제와 정보통신기술, 중간은 연구개발과 재난관리, 낮은 분야는 보건복지와 교육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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