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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용문동 지하철 효창공원역 인근 차도에 지름 50c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깊이 5m 정도 지반 침하가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용산구청이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쯤 복구를 모두 마쳤습니다.
구청 측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과 경의중앙선 효창역을 잇는 환승 통로 굴 파기 공사 중 일부 토사가 유출돼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깊이 5m 정도 지반 침하가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이나 차량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용산구청이 도로를 통제하고 긴급 복구에 나서 아침 7시쯤 복구를 모두 마쳤습니다.
구청 측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과 경의중앙선 효창역을 잇는 환승 통로 굴 파기 공사 중 일부 토사가 유출돼 지반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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