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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금 수억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심화진 총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심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학교 공금 3억 7천여만 원을 자신의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심 총장은 고문 변호사 자문 결과 공금 사용에 교육 목적이 있다고 판단돼 내린 결정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심화진 총장을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심 총장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 20여 차례에 걸쳐 학교 공금 3억 7천여만 원을 자신의 변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심 총장은 고문 변호사 자문 결과 공금 사용에 교육 목적이 있다고 판단돼 내린 결정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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