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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까지 40km가 넘는 거리를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0시 15분부터 30여 분 동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강서 고등학교 앞에서 서울시 신림동까지 48km를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반복하며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3%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음주 운전을 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도주했고 처벌이 두려워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성욱[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안산 단원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1일 오전 0시 15분부터 30여 분 동안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강서 고등학교 앞에서 서울시 신림동까지 48km를 신호위반과 속도위반, 중앙선 침범 등을 반복하며 난폭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면허 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63%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음주 운전을 하던 중 순찰차를 보고 도주했고 처벌이 두려워 멈출 수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성욱[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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