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피하고 싶어서' 길냥이가 꽃샘추위를 견디는 법

'추위를 피하고 싶어서' 길냥이가 꽃샘추위를 견디는 법

2016.03.17.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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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길고양이의 추위를 피하는 방법이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음료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온장고에 마치 인형처럼 고양이 한 마리가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잠들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땐 냉장고 위에 올려둔 인형으로 보일 정도로 '잠자는 고양이 인형'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사진을 게재한 글쓴이는 "사진 속 편의점에 설치된 온장고에서 고양이를 발견했고 고양이를 매일 만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양이들이 자동차 보닛 밑에서 발견되는 것과 같이 온기가 느껴지는 온장고 위가 따뜻해 올라가 곤히 잠든 것으로 보입니다.

온장고 위에서 잠이 든 고양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인형 같다", "너무 귀여워서 잠 깨우고 싶다", "냥이 들은 정말 따뜻한 걸 좋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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