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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 다툼을 하던 다른 노숙인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50대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영등포역 대기실과 역 주변에서 영등포 일대가 서로 자신의 구역이라고 주장하며 시비가 붙은 다른 노숙인 2명을 둔기나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자신을 소위 '영등포 시라소니'로 일컬으면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다른 노숙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 상해 등의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영등포역 대기실과 역 주변에서 영등포 일대가 서로 자신의 구역이라고 주장하며 시비가 붙은 다른 노숙인 2명을 둔기나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자신을 소위 '영등포 시라소니'로 일컬으면서 과거에도 여러 차례 다른 노숙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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