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사람 다 죽일 일 있어?"
한 셀프주유소에서 태연히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 직원의 경고에도 당당히 흡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안양시 만안구 한 셀프주유소. 승합차에서 내린 한 남성이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 뒤, 다른 한 손으로는 주유 호스를 들고 차량 주유구에 가져갑니다.
이를 보고 놀란 주유소 직원은 흡연 중인 무개념 고객에게 다가가 담배를 끄라고 경고하는데요.
직원의 따끔한 경고에도 별 대답없이 자리를 피하더니 이내 태연하게 담배를 피웁니다.
잠시 후, 주유 완료 멘트가 나오자 또 다시 담배를 입에 문 채, 차량 앞으로 다가가 주유를 마무리하는 남성.
화재 위험성이 항상 노출돼있는 장소인 만큼, 작은 실수 하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당시 주유소 직원은 "주유소 일하면서 이런 고집스러운 경우는 처음이다"며 "위험하니까 끄라면 보통 끌 텐데, 보란 듯이 피우는 모습에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 사람 다 죽일 일 있냐"고 말했습니다.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셀프주유소에서 태연히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 직원의 경고에도 당당히 흡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안양시 만안구 한 셀프주유소. 승합차에서 내린 한 남성이 아무렇지 않게 담배를 꺼내 불을 붙인 뒤, 다른 한 손으로는 주유 호스를 들고 차량 주유구에 가져갑니다.
이를 보고 놀란 주유소 직원은 흡연 중인 무개념 고객에게 다가가 담배를 끄라고 경고하는데요.
직원의 따끔한 경고에도 별 대답없이 자리를 피하더니 이내 태연하게 담배를 피웁니다.
잠시 후, 주유 완료 멘트가 나오자 또 다시 담배를 입에 문 채, 차량 앞으로 다가가 주유를 마무리하는 남성.
화재 위험성이 항상 노출돼있는 장소인 만큼, 작은 실수 하나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당시 주유소 직원은 "주유소 일하면서 이런 고집스러운 경우는 처음이다"며 "위험하니까 끄라면 보통 끌 텐데, 보란 듯이 피우는 모습에 어이가 없고 당황스러웠다, 사람 다 죽일 일 있냐"고 말했습니다.
YTN PLUS 모바일PD 김진화
(jhwkd777@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