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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문제로 위층에 사는 60대 노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인까지 저지른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3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경기 하남시 아파트에서 위층 67살 A 씨 집에 침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A 씨 부인을 숨지게 하고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올 3월 2차례에 걸쳐 A 씨 부부에게 층간 소음을 항의했지만 나아지지 않자 복도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준영 [jylee26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원지방법원은 살인과 살인 미수 혐의로 34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오후 경기 하남시 아파트에서 위층 67살 A 씨 집에 침입한 뒤 흉기를 휘둘러, A 씨 부인을 숨지게 하고 A 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올 3월 2차례에 걸쳐 A 씨 부부에게 층간 소음을 항의했지만 나아지지 않자 복도 천장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준영 [jylee26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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