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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태풍 네파탁의 북상에 대비해 정부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전국에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태풍이 올 경우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오기 전 72시간 전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해 선박을 피항시키고 산사태나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지하 주택 17만 4천 가구는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태풍 영향권에 있는 야영장과 해수욕장은 사전에 폐쇄할 예정입니다.
이준영 [jylee26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안전처는 최근 전국에 비가 많이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태풍이 올 경우 대규모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미리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태풍이 오기 전 72시간 전부터 비상체제를 가동해 선박을 피항시키고 산사태나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은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반지하 주택 17만 4천 가구는 침수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태풍 영향권에 있는 야영장과 해수욕장은 사전에 폐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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