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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이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의 경계를 흐르는 우이천에서 작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흰 배를 드러내고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도봉구청은 더위 탓에 하천의 물이 줄어든 데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땅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수질 오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의 경계를 흐르는 우이천에서 작은 물고기 수백 마리가 흰 배를 드러내고 집단 폐사한 채 발견됐습니다.
도봉구청은 더위 탓에 하천의 물이 줄어든 데다 어제 비가 내리면서 땅의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흘러들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수질 오염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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