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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유발하고 초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으로 지목되고 있는 블랙 카본을 레이저로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블랙 카본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 카본은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나오는 검은색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 등에 포함돼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기술 개발로 대기 중 블랙 카본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기환경 관리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 중 초미세먼지에 강한 레이저를 비출 때 발생하는 굴절률 변화를 감지해 블랙 카본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랙 카본은 석탄이나 석유 등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나오는 검은색 그을음으로 자동차 매연 등에 포함돼 있습니다.
환경부는 이번 기술 개발로 대기 중 블랙 카본의 양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게 됐다면서 대기환경 관리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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