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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있는 지하철역 출구 인근에서 수십 미터에 걸쳐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구청역 2번 출구 앞 인도가 20m에 걸쳐 깊이 50cm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땅이 내려앉으면서 55살 엄 모 씨가 허리와 다리를 다쳤습니다.
용인 수지구청은 상수도관이 파열돼 땅속 토사가 유실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수지구청역 2번 출구 앞 인도가 20m에 걸쳐 깊이 50cm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땅이 내려앉으면서 55살 엄 모 씨가 허리와 다리를 다쳤습니다.
용인 수지구청은 상수도관이 파열돼 땅속 토사가 유실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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