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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의 전방위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회계 사기를 묵인한 의혹을 받고 있는 회계법인 전 임원을 소환했습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안진회계법인이 지난 2013년과 2014 회계연도에 대우조선해양의 감사를 진행하면서 회계 부정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 감사팀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전 임원을 지난달 구속기소 하고, 지난 5일에는 현직 임원도 부르며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안진회계법인 전 부대표 A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안진회계법인이 지난 2013년과 2014 회계연도에 대우조선해양의 감사를 진행하면서 회계 부정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우조선 감사팀 업무를 총괄하는 역할을 전 임원을 지난달 구속기소 하고, 지난 5일에는 현직 임원도 부르며 관련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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