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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전국에서 살처분된 닭과 오리 등 가금류가 2천만 마리를 넘어선 가운데 동물·환경단체가 생매장 살처분 방식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 없이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닭과 오리를 살처분 할 때 안락사한 뒤 매립·소각해야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이런 법과 지침을 어긴 채 동물복지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생매장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류인플루엔자 살처분 공동대책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 없이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닭과 오리를 살처분 할 때 안락사한 뒤 매립·소각해야 하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이런 법과 지침을 어긴 채 동물복지를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생매장 살처분 중단을 촉구하는 요구안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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