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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10명 중 7명은 현재 탄핵심판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강제수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회원 만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지금 단계에서 박 대통령을 체포하는 게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4.5%는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30.2%는 직무정지 여부와 관계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체포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 체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은 25.2%로 나타났습니다.
또,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입장은 85.1%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회원 만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4.7%가 지금 단계에서 박 대통령을 체포하는 게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44.5%는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30.2%는 직무정지 여부와 관계없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체포가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어떤 경우에도 대통령 체포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은 25.2%로 나타났습니다.
또,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이 가능하다는 입장은 85.1%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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