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4차 변론 소환 예정 증인들에 출석요구서 전달

헌법재판소는 내일(12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4차 변론에 소환이 예정된 증인 모두에게 출석요구서를 전달했습니다.

헌재 관계자는 내일 증인신문과 관련해 증인들에게 출석요구서가 모두 송달됐다면서 아직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증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4차 공개변론은 오전 10시 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오후 2시 류희인 전 세월호참사 특조위 비상임위원, 오후 3시 조현일 세계일보 기자, 그리고 오후 4시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 순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