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정부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최 씨는 정호성 전 비서관으로부터 17개 부처 장·차관 인사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 씨는 인사 자료가 아이패드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검찰이 실물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자신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압수된 컴퓨터 자체가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면서 증거 능력을 부인하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전부터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서 증인으로 나온 최 씨는 정호성 전 비서관으로부터 17개 부처 장·차관 인사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 씨는 인사 자료가 아이패드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검찰이 실물을 보여주지도 않았고 자신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압수된 컴퓨터 자체가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도 인정하지 못하겠다면서 증거 능력을 부인하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