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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증인으로 채택된 최순실 씨가 검찰과 특검이 강압수사를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씨는 검찰 신문조서를 확인했느냐는 국회 측의 질문에 검찰과 특검이 너무 강압적이고 압박적이라 거의 죽을 지경이라 대답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30일 신문조서를 받을 당시 독일에서 오자마자 정신없이 신문했기 때문에 검찰의 신문조서가 적법하게 작성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이 변호인과 함께 확인하고 읽었다는 도장이 찍혀있다고 반문하자, 그때는 새벽 1시 30분쯤이었기에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사가 신문조서를 읽을 기회는 줬다면서도 강압 때문에 신문조서에 동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공개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씨는 검찰 신문조서를 확인했느냐는 국회 측의 질문에 검찰과 특검이 너무 강압적이고 압박적이라 거의 죽을 지경이라 대답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0월 30일 신문조서를 받을 당시 독일에서 오자마자 정신없이 신문했기 때문에 검찰의 신문조서가 적법하게 작성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국회 측이 변호인과 함께 확인하고 읽었다는 도장이 찍혀있다고 반문하자, 그때는 새벽 1시 30분쯤이었기에 굉장히 피곤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검사가 신문조서를 읽을 기회는 줬다면서도 강압 때문에 신문조서에 동의했느냐는 질문에는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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