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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를 잘 챙겨주라고 직접 이야기를 해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이 정 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정 씨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인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정 씨처럼 끼가 있고 능력 있는 선수를 위해 영재 프로그램을 만들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재 프로그램 자체는 재능 있는 어린 학생을 위한 것이라면서, 당시에는 평창올림픽과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영재 프로그램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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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차관은 오늘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8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이 정 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박 대통령이 정 씨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인데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야기를 했다며, 정 씨처럼 끼가 있고 능력 있는 선수를 위해 영재 프로그램을 만들라고 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영재 프로그램 자체는 재능 있는 어린 학생을 위한 것이라면서, 당시에는 평창올림픽과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영재 프로그램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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