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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심리가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에 시민단체가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사유 시민 의견서' 4천여 통을 제출했습니다.
주말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어제(23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퇴진행동은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파면했으므로 헌재도 신속히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의견서를 모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줄 의견서를 받았으며, 모두 4천3백여 명 의견을 헌재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주말 촛불집회를 주최하는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어제(23일)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퇴진행동은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파면했으므로 헌재도 신속히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미로 의견서를 모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줄 의견서를 받았으며, 모두 4천3백여 명 의견을 헌재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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