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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단체에서 활동하던 회원이 투신해 숨졌습니다.
어젯밤 8시쯤 61살 조 모 씨가 서울 하계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6층 난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사고가 나자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고 조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현장에는 '탄핵 가결 무효' 등 문구가 적힌 손 태극기 2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 유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8시쯤 61살 조 모 씨가 서울 하계동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6층 난간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사고가 나자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고 조 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현장에는 '탄핵 가결 무효' 등 문구가 적힌 손 태극기 2개도 함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 씨 유가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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