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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6년 임기를 마치고 내일(31일) 퇴임합니다.
헌법재판소는 내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박한철 소장의 퇴임식을 엽니다.
헌법재판소장이 공석이 되면 선임재판관이 임시 권한대행을 맡게 돼 모레 10차 변론부터는 이정미 재판관이 8인 재판관 체제로 탄핵심판을 지휘하게 됩니다.
앞서 박한철 소장은 지난 2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9차 변론에서 탄핵심판 결론을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만료일인 오는 3월 13일 이전까지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한철 소장은 지난 2011년 2월 1일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후 지난 2013년 4월 12일 검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에 취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헌법재판소는 내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박한철 소장의 퇴임식을 엽니다.
헌법재판소장이 공석이 되면 선임재판관이 임시 권한대행을 맡게 돼 모레 10차 변론부터는 이정미 재판관이 8인 재판관 체제로 탄핵심판을 지휘하게 됩니다.
앞서 박한철 소장은 지난 25일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9차 변론에서 탄핵심판 결론을 이정미 재판관의 임기만료일인 오는 3월 13일 이전까지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한철 소장은 지난 2011년 2월 1일 헌법재판관에 임명된 후 지난 2013년 4월 12일 검찰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헌재소장에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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