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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열린 헌법재판소 심판정에서 박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태극기를 펼쳤다가 헌재 직원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서 변호사는 오늘 오전 헌재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시작되기 전 대심판정에 들어서면서 태극기를 펼쳤다가 헌재 직원의 제지를 받고 태극기를 접어 가방에 넣었습니다.
헌재 직원은 서 변호사에게 재판에 불필요한 물품을 반입하지 말고 정숙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변호사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 변호사는 오늘 오전 헌재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시작되기 전 대심판정에 들어서면서 태극기를 펼쳤다가 헌재 직원의 제지를 받고 태극기를 접어 가방에 넣었습니다.
헌재 직원은 서 변호사에게 재판에 불필요한 물품을 반입하지 말고 정숙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변호사는 지난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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