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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해온 박영수 특검팀이 오늘 오후 2시 최종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가 집중적으로 거론될 전망인 가운데, 공범으로 지목된 박 대통령의 혐의가 어느 선까지 발표될지 관심입니다.
■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 주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0일과 13일이 유력한 선고일로 꼽히고 있고, 이르면 내일 최종 선고일을 결정합니다.
■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더욱 노골화돼 중국에서 영업 정지된 롯데마트 매장이 4곳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중국이 입게 될 피해도 커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드에 이어 전술 핵무기 배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미 백악관이 전술핵 재배치를 논의했다는 보도 이후, 대선 주자들의 찬반 입장이 갈리는 등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가 김정남 독살 사건과 관련해 강철 북한대사를 추방하는 등 강경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철 대사는 오늘 오후 6시 전까지 말레이시아를 떠나야 합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4도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영동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최고 7cm의 눈도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헌법재판소가 이르면 이번 주 박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0일과 13일이 유력한 선고일로 꼽히고 있고, 이르면 내일 최종 선고일을 결정합니다.
■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더욱 노골화돼 중국에서 영업 정지된 롯데마트 매장이 4곳으로 늘었습니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중국이 입게 될 피해도 커질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사드에 이어 전술 핵무기 배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미 백악관이 전술핵 재배치를 논의했다는 보도 이후, 대선 주자들의 찬반 입장이 갈리는 등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말레이시아가 김정남 독살 사건과 관련해 강철 북한대사를 추방하는 등 강경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철 대사는 오늘 오후 6시 전까지 말레이시아를 떠나야 합니다.
■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4도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영동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 최고 7cm의 눈도 예상됩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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