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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체계 일부가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한미 당국은 올해 7월에서 9월 사이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혀 왔는데 전격적으로 앞당겨지는 모양새입니다.
■ 오산 기지에 도착한 사드 체계는 발사대 2기로 어젯밤 미군 C-17 수송기에 실려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사드는 일부이고, 앞으로 계속 들어올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또 절차를 거쳐 성주에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군은 사드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다층방어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제품 부수기 시위가 벌어지고, 롯데마트 20여 곳이 영업정지를 당하는 등 중국의 사드 보복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한인 유학생 대상 폭행 괴담까지 돌고 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이르면 오늘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일이나 13일이 유력한 가운데 10일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오산 기지에 도착한 사드 체계는 발사대 2기로 어젯밤 미군 C-17 수송기에 실려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사드는 일부이고, 앞으로 계속 들어올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습니다. 또 절차를 거쳐 성주에 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군은 사드가 한미동맹의 미사일 방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북한 미사일 위협에 대한 다층방어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롯데제품 부수기 시위가 벌어지고, 롯데마트 20여 곳이 영업정지를 당하는 등 중국의 사드 보복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한인 유학생 대상 폭행 괴담까지 돌고 있습니다.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여부를 결정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이르면 오늘 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일이나 13일이 유력한 가운데 10일 쪽에 더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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