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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반대 집회에서 경찰 버스를 훔쳐 몰다가 사망 사고를 유발한 용의자가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해치사 혐의 등으로 65살 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 버스를 탈취해 운전하다가 72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정 씨가 경찰 차벽을 들이받은 뒤 경찰 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스피커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포함해 죽봉을 휘둘러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언론사 기자를 때린 혐의로 7명을 검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해치사 혐의 등으로 65살 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어제 낮 12시 반쯤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 버스를 탈취해 운전하다가 72살 김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진 김 씨는 정 씨가 경찰 차벽을 들이받은 뒤 경찰 차량에서 떨어진 대형 스피커에 맞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포함해 죽봉을 휘둘러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언론사 기자를 때린 혐의로 7명을 검거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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