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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집회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집회 참가자 3명이 숨지는가 하면, 오늘도 집회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뿌리던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이 인화물질이 담긴 통을 들고 트럭 위로 올라옵니다.
인화물질을 경찰에게 뿌리며 거세게 저항합니다.
저지하는 경찰이 소화기를 뿌리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또 쇠파이프 80여 개가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경찰이 쇠파이프를 압수하자 이에 반발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40여 명이 태평로 파출소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친박 단체 간부 58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는 집회 참가자 3명이 숨지는가 하면, 오늘도 집회 현장에서 인화물질을 뿌리던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이 인화물질이 담긴 통을 들고 트럭 위로 올라옵니다.
인화물질을 경찰에게 뿌리며 거세게 저항합니다.
저지하는 경찰이 소화기를 뿌리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합니다.
집회 현장에서는 또 쇠파이프 80여 개가 경찰에 압수됐습니다.
경찰이 쇠파이프를 압수하자 이에 반발한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40여 명이 태평로 파출소 앞에서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경찰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거나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친박 단체 간부 58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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