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시험 인양 진행...날씨가 관건

[YTN 실시간뉴스] 세월호 시험 인양 진행...날씨가 관건

2017.03.22. 오후 4: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인양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시험 인양이 원활할 경우 곧바로 실제 인양을 시도한다는 방침입니다.

■ 검찰에 소환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고 22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조사는 어젯밤 11시 40분에 끝났지만 박 전 대통령은 7시간 넘게 자신의 신문 조서를 확인했습니다.

■ 검찰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혐의 조사에 상당 시간을 투자해 뇌물보다는 직권남용에 초점을 맞춘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결정 시점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북한이 오늘 오전 강원도 원산에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쐈습니다. 우리 군은 이 미사일이 정상 발사되지 못하고 중간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 미 백악관이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외교, 안보, 경제적 조치들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전방위 대북 압박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 김정남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북한 국적 리지현이 전 주베트남 북한 대사의 아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지현은 지난해말 베트남을 방문해 현지 여성을 김정남 암살에 끌어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