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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순 전 장관이 지난 2007년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과 관련해 정부가 북한의 입장을 물었다는 증거라며 대통령 보고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이 북한 의견을 묻자고 제안했는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송민순 전 장관의 주장이 제2의 북풍 공작이라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문 후보의 거짓말이 입증됐다며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대학생 시절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는 자서전 내용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들은 얘기지 직접 관여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팔고 내곡동에 새집을 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 준비기일은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영상이 공개됐는데 비좁고 열악해서 수색 작업이 더딜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수색 방식을 바꿔 줄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주장해온 남성들이 전직 대통령 흉상을 들고 와 설치하려다 제지당하는 등 소동을 벌였습니다.
■ 대전에서 일어난 '가방 시신 유기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닷새 만에 황사가 사라져 모처럼 맑고 따뜻한 주말이 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은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길 것이란 예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송민순 전 장관의 주장이 제2의 북풍 공작이라며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홍준표, 유승민 후보는 문 후보의 거짓말이 입증됐다며 진실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대학생 시절 돼지흥분제를 이용한 성범죄 모의에 가담했다는 자서전 내용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홍 후보는 들은 얘기지 직접 관여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자택을 팔고 내곡동에 새집을 샀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 준비기일은 다음 달 2일 열립니다.
■ 세월호 선체 내부 수색 영상이 공개됐는데 비좁고 열악해서 수색 작업이 더딜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수색 방식을 바꿔 줄 것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철거를 주장해온 남성들이 전직 대통령 흉상을 들고 와 설치하려다 제지당하는 등 소동을 벌였습니다.
■ 대전에서 일어난 '가방 시신 유기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 용의자는 현재 범행을 부인하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 닷새 만에 황사가 사라져 모처럼 맑고 따뜻한 주말이 되겠습니다. 서울과 대전 등은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길 것이란 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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