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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형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방용훈 코리아나 호텔 사장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방 사장이 아들과 함께 처형 이 모 씨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에 대해 다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론 냈지만, 서울고등검찰청이 CCTV를 증거로 내세운 이 씨의 항고를 받아들여 재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방 사장의 아들은 이 씨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해 온라인에 헛소문을 퍼트린다고 생각해 따지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자신의 동생이자 방 사장의 아내 이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방 사장의 딸과 아들을 존속 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지난해 11월 방 사장이 아들과 함께 처형 이 모 씨의 서울 한남동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에 대해 다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지난해 12월 두 사람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론 냈지만, 서울고등검찰청이 CCTV를 증거로 내세운 이 씨의 항고를 받아들여 재수사를 지시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방 사장의 아들은 이 씨가 어머니의 죽음과 관련해 온라인에 헛소문을 퍼트린다고 생각해 따지기 위해 벌인 일이라고 진술했습니다.
앞서 이 씨 측은 자신의 동생이자 방 사장의 아내 이 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방 사장의 딸과 아들을 존속 학대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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