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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서 41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행인과 상점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36살 김 모 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제동 장치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길을 걷던 36살 김 모 씨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제동 장치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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