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피서지 '몰카' 집중 단속...여름 파출소 오픈

인천경찰청, 피서지 '몰카' 집중 단속...여름 파출소 오픈

2017.07.02. 오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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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청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요 해수욕장에서 이른바 '몰카' 범죄와 성범죄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해 해수욕장 화장실 등 몰카 설치 의심 장소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특히 을왕리, 십리포, 동막 등 주요 해수욕장에 여름 파출소를 개설하고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끌어내기 위해 성범죄자 검거에 도움을 주면 심의를 거쳐 100만 원 이하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신고보상금 제도'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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