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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초·중·고교의 상·벌점제와 처벌 위주의 학생 제도를 대체할 방안이 마련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 인권 종합계획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상·벌점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급규칙을 직접 만들어 지키는 방안 등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 처벌 위주의 학생 지도에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바꾸고 학교 실정에 맞는 생활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획일적 머리카락 규제로 학생들이 불이익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용모 생활지도 지침'과 '전자기기 사용과 소지품 압수·검사 지침'도 만들어집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학생과 학부모, 교원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 인권 종합계획 초안을 공개합니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상·벌점제 문제점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급규칙을 직접 만들어 지키는 방안 등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또 처벌 위주의 학생 지도에서 대안적 생활교육으로 바꾸고 학교 실정에 맞는 생활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획일적 머리카락 규제로 학생들이 불이익 받는 것을 막기 위해 '용모 생활지도 지침'과 '전자기기 사용과 소지품 압수·검사 지침'도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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