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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전국 신규 댐 백지화 연대'는 오늘(2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진이 발생한 포항 인근에 추진 중인 댐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포항시에서 정부에 건설을 신청한 '항사댐'의 경우 활성단층인 양산단층과 직각으로 놓이게 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서 울진군과 강진군이 신청한 신규 댐 역시 절차에 문제가 있거나 불필요하다며, 정부는 해당 댐들의 건설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들은 포항시에서 정부에 건설을 신청한 '항사댐'의 경우 활성단층인 양산단층과 직각으로 놓이게 돼, 지진이 발생했을 때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앞서 울진군과 강진군이 신청한 신규 댐 역시 절차에 문제가 있거나 불필요하다며, 정부는 해당 댐들의 건설 계획을 취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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