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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커피 자판기처럼 버튼만 누르면 시와 수필 등 문학작품이 인쇄된 종이가 나오는 문학자판기를 시내 4곳에 설치했습니다.
시청사 로비와 경전철 역사에 설치한 문학자판기는 '짧은 글' 버튼과 '긴 글' 버튼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윤동주의 시나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같은 사용허가를 받은 천여 건의 시와 소설, 명언이 인쇄돼 나옵니다.
문학자판기 콘텐츠는 매달 새롭게 추가되며, 종이 하단에는 도서관 소식과 문화행사 등 시정정보가 담기고 용인시가 매달 이용료를 제작회사에 냅니다.
김학무 [moo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청사 로비와 경전철 역사에 설치한 문학자판기는 '짧은 글' 버튼과 '긴 글' 버튼 가운데 하나를 누르면 윤동주의 시나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같은 사용허가를 받은 천여 건의 시와 소설, 명언이 인쇄돼 나옵니다.
문학자판기 콘텐츠는 매달 새롭게 추가되며, 종이 하단에는 도서관 소식과 문화행사 등 시정정보가 담기고 용인시가 매달 이용료를 제작회사에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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