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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50대 여성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설 연휴 귀경길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지난 16일 오후 1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 유평터널 출구 인근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이 시급한 상황.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119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사고지점 직전에 있는 유평터널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었는데요.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터널로 진입하자 차량이 일제히 양쪽으로 비켜 길을 터줬습니다.
귀경길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 덕분에 부상자는 신속히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는데요.
위급한 상황, 자기 일처럼 길을 비켜 준 성숙한 시민의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설 연휴 귀경길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지난 16일 오후 1시, 충북 괴산군 문광면 유평터널 출구 인근에서 교통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이 다리를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 이송이 시급한 상황.
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119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사고지점 직전에 있는 유평터널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었는데요.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터널로 진입하자 차량이 일제히 양쪽으로 비켜 길을 터줬습니다.
귀경길에서 일어난 ‘모세의 기적' 덕분에 부상자는 신속히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었는데요.
위급한 상황, 자기 일처럼 길을 비켜 준 성숙한 시민의식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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