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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5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을 앓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심장대사증후군 연구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0.3%로 집계 됐습니다.
남성은 30대와 40대를 거치며 꾸준히 증가하다 50대에서 36.8%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인 50대를 기점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50대의 대사증후군이 26%에 달했습니다.
흡연과 음주를 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을 때 유병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7%로 비흡연자의 1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이 한꺼번에 찾아온 상태로 향후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심장대사증후군 연구회가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국내 19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20.3%로 집계 됐습니다.
남성은 30대와 40대를 거치며 꾸준히 증가하다 50대에서 36.8%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인 50대를 기점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갑자기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50대의 대사증후군이 26%에 달했습니다.
흡연과 음주를 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높을 때 유병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자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27%로 비흡연자의 18%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이 한꺼번에 찾아온 상태로 향후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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