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인천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 무단투기 된 쓰레기 3.5t이 발견된 인근 지역에서 또다시 쓰레기 더미가 발견됐습니다.
인천시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안동 모 빌라 옥상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센터는 현장을 방문해 빌라 옥상에서 냉장고 3대·고장 난 TV 1대·식탁 8개·인테리어 자재 등이 뒤섞인 2t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확인했습니다.
주민센터는 과거 세입자가 쓰레기를 버린 뒤 이주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주민센터는 빌라 거주자들이 비용과 수고를 분담해 쓰레기를 처리할 것을 권유하고 있지만, 거주자들은 수십만 원이 드는 쓰레기 처리 비용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이 지역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도 버려진 쓰레기 3.5t이 발견돼 주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시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안동 모 빌라 옥상에 쓰레기가 무더기로 쌓여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센터는 현장을 방문해 빌라 옥상에서 냉장고 3대·고장 난 TV 1대·식탁 8개·인테리어 자재 등이 뒤섞인 2t가량의 쓰레기 더미를 확인했습니다.
주민센터는 과거 세입자가 쓰레기를 버린 뒤 이주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주민센터는 빌라 거주자들이 비용과 수고를 분담해 쓰레기를 처리할 것을 권유하고 있지만, 거주자들은 수십만 원이 드는 쓰레기 처리 비용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이 지역의 한 다세대주택 옥상에서도 버려진 쓰레기 3.5t이 발견돼 주민의 공분을 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